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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약속 : 야쿠마루 가쿠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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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돌이킬 수 없는 약속 : 야쿠마루 가쿠 장편소설 / 야쿠마루 가쿠 지음 ; 김성미 옮김.
개인저자약환악藥丸岳
김성미
발행사항파주 : 북플라자, 2017.
형태사항379 p. ; 20 cm.
원서명誓約
ISBN9788998274795
일반주기 야쿠마루 가쿠의 한문명은 '薬丸岳' 임
일반주제명일본 현대 소설[日本現代小說]
분류기호813.3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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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1061548 813.3 약96ㅅ.김 금화도서관/서울5층(L)/ 대출중 2019.07.12 예약가능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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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22981 813.3 약96ㅅ.김 c.2 중앙도서관/수원4층(H)/ 대출중 2019.07.09 예약가능
(1명 예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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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25108 813.3 약96ㅅ.김 c.3 중앙도서관/수원4층(H)/ 대출중 2019.06.26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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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 인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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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서평
그 약속, 돌이킬 수 없는 약속 [ 000000201612597 | 2019.04.23 ] 5 | 추천 (2)  댓글달기

일본 작가 ‘야쿠마루 가쿠’의 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다.

국내 6대 서점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기에 호기심에 찾아보았다.

 

겉표지에는, 표지만 봐서는 어떤 내용일지 전혀 알 수가 없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었다.

사연 있어 보이는 소년과 할머니, 그 밑으로 노을을 받으며 지나가는 감성적인 일러스트.

책 뒤 표지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그들은 지금 교도소에서 나왔습니다.”라는 한 줄의 문구.

결국 그 문구를 읽고는 추리 소설임을 알았고 호기심에 책을 구매했다.

 

사실 야쿠마루 가쿠라는 작가는 처음 들어볼 만큼 생소한 작가였다.

그러나 책을 읽는데에 있어서 네임밸류 따위는 중요하지 않기에 편견없이 첫 장을 넘겼다.

 

추리 소설인 만큼 스포일러는 상당히 치명적이니 짧막하게 줄거리를 소개해 보겠다.

 

도쿄 가와고에에서 ‘히스’라는 바를 운영하는 ‘무카이 사토시’.

사토시는 동업자 ‘오치아이’와 아르바이트생 두 명을 데리고 착실하고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주인공이다.

장사가 꽤 되는만큼 나름 괜찮은 벌이를 하는 그는 아내와 딸 한 명을 부양하며 행복하게 살아간다.

직원들을 초대해 집에서 파티를 벌이고 오랜 동업자 오치아이와는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하지만 모두가 예상하듯 그 행복하고 평범한 삶에는 위기가 찾아온다.

그의 앞으로 날아온 편지 한 통에는 “그들은 지금 교도소에서 나왔습니다.”라는 말만 적혀 있을뿐, 어떤 말도 적혀있지 않다.

그 한 마디에 사토시는 심장이 내려앉고 손이 떨리는 공포를 느낀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다 끝난 일일뿐이라며 애써 자위하지만 그런 그의 마음을 알아채기라도 하듯 협박편지는 계속해서 수신된다.

발신자를 알 수 없는 상황에 극한의 공포는 점점 그를 옥죄어 오고, 결국에는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마는데..

 

책의 중반부터는 놀라운 반전이 시작된다.

그리고 위험하게도 그 중반부터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된다.

끝을 보지 않고는 잠들 수 없기에.

 

사실 나는 추리 소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따지고 보면 추리라는 요소가 가미된 책 들을 많이 읽었겟지만 추리를 주된 목적으로 삼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는 추리 소설에 대해 생각이 바뀌었다.

뒤가 궁금해 잠을 포기해가며 읽을 수 밖에 없는 장르는 추리 소설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지 않을까 싶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책을 보게 만드는 놀라운 힘.

그 힘을 야쿠마루 가쿠는 잘 알고있고 잘 이용해 이런 베스트셀러를 집필해 낸 것이다.

 

뒷 내용을 추리하는 것을 취미로 삼고 예상과 맞았을 때 희열을 느끼는 추리 소설 광팬에게 꼭 한번 추천하고 싶다.

아니면 책이 지루하기만 하다고 느끼는 당신에게도.

일탈을 꿈구는 당신에게도.

추리소설 장르 특성 상 서평만으로 책의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인공이 왜 별 내용도 없는 편지때문에 공포에 빠지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추리 소설에 끌리는 이유. [ 000000201610171 | 2019.01.08 ] 4 | 추천 (2)  댓글달기

 

 우리는 과연 어떤 책에 매력을 느낄까? 책을 선택할 때, 개인의 성향이나 관심도에 따라 달라진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매체와 인터넷의 발달로 독서를 즐겨하는 사람들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고르는 기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 중에 하나는 ‘얼마나 흥미로운가?’ 일 것이다. 나또한 책을 선정하여 읽을 때 그 책에 대한 흥미가 없을 경우에는 한 권을 채 다 읽기 어려웠던 경험이 많다.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책은 시작부터 독자의 몰입과 흥미를 끄는 책이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의 주인공은 바텐더 일을 하고 있는 무카이 사토시라는 남자이다. 그는 동업자인 오치아이 그리고 고헤이, 메구미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오루와 결혼하여 호노카라는 딸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가도쿠라와 이이야마가 출소했다는 한 통의 편지가 사카모토 노부코라는 이름으로 무카이에게 온다. 그는 편지를 읽고 15년 전 자신이 했던 한 가지의 약속을 생각한다. 사실 무카이는 15년 전에는 깡패와 같은 삶을 살고 전과도 있는 다카노 후미야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가 삶을 포기하고 더러운 짓을 하며 살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얼굴의 반이 멍으로 뒤덮여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야쿠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자살하려던 찰나에 노부코라는 노부인을 만나게 된다. 그는 시한부인 노부코에게 자신의 삶을 세탁할 수 있을만한 금액의 돈을 받는 대신 노부코의 부탁을 들어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 부탁은 바로 자신의 딸을 죽인 가해자 2명이 출소하면 그들을 죽여 달라는 내용이었다. 그 후로도 무카이에게 그들을 죽이라는 편지가 계속오고 결국 딸의 목숨까지 위협받으며 평화로울 것만 같던 그의 삶은 초조함과 두려움으로 덮인다.

 

 이 책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던 요소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다. 먼저, 죽었을 노부코라는 사람에게 계속 편지가 온다는 점이다. 무카이와 노부코를 제외한 그 누구도 둘 사이의 약속을 알지 못하지만, 암으로 죽었을 노부코의 이름으로 연락이 오기 때문에 독자들은 대체 편지를 보내고 협박하는 인물이 누군지에 대해 궁금증을 계속 가지고 읽을 수밖에 없게 된다. 두 번째는 생각지도 못한 결말이다. 앞서 무카이에게 약속을 지키라고 보내는 인물이 누구인지 독자는 대충 인물들을 의심하면서 책을 읽을 것이다. 또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그 사람에 대한 실체가 점점 드러나는 듯도 하다. 하지만 결말은 독자가 정말 예측할 수 없는 내용으로 끝나게 된다.

 

 위와 같은 요소로 이 책을 소개하면 “모든 추리소설이 다 그렇지 뭐...”라고 반응하거나 “나는 범인이 누군지 예측할 수 있어.”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상상치도 못한 결말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간결한 문장과 계속 드러나는 단서와 전개로 책이 술술 읽힌 다는 점도 장점이다. 덧붙여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도덕적인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행복과 타인의 불행, 가족의 평화와 모르는 이의 죽음과 같이 이중적인 선택지 속에서 과연 당신이라면 무엇을 선택할 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한다. 독자는 소설을 읽으면서 무카이가 어떠한 선택을 하든 모두 공감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아무리 자신의 가정의 행복이 중요하다 할 지라도 살인이라는 어마무시한 일을 단번에 실행에 옮길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우리가 왜 추리소설에 끌릴 수밖에 없는 지를 깨달을 수 있다. 단순히 추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작가가 말하고자하는 메세지를 찾으며 소설을 읽다보면 독자가 정말 많은 주제와 그에 대해 생각해야하는 시간이 생길 것이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단순히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만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닌 모든 인간이 지닌 이중성을 잘 드러내고 있는 소설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며 이중적이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저버리지 않는 무카이의 모습을 보며 우리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다. 우리 삶에서도 살인까지의 큰 일은 아니더라도 이중적인 나의 모습을 발견한 경험을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또한, 양자택일의 상황에서 나의 행복이 우선인지 타인의 행복이 우선인지에 대해 생각해본 경험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감정과 내면 깊은 곳의 생각을 이 소설을 통해 우리는 느낄 수 있다. 이에 덧붙여 결말을 알기 전 우리가 예측하며 끙끙 앓았던 우리의 시간과 감정이 결말을 보는 순간 펑 터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굳이 놀이기구를 타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긴장과 떨림을 이 책을 읽으며 느낄 수 있다. 추운 날씨에 밖에 나가 활동하는 것이 꺼려지지만 집에서 방학을 보내는 것이 무료하다면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가 추리소설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 소설이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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