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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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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언어의 온도/ 이기주 지음.
개인저자이기주
발행사항고양: 말글터, 2016.
형태사항306 p.; 19 cm.
ISBN9791195522125
일반주기 기타표제: 말과 글에는 따뜻함이 있다
분류기호811.8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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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1059219 811.8 이191어 c.2 금화도서관/서울5층(L)/ 대출중 2018.08.27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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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60800 811.8 이191어 c.3 금화도서관/서울5층(L)/ 대출가능 교차대출 서가에 없는 책 신고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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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60905 811.8 이191어 c.4 금화도서관/서울5층(L)/ 대출가능 교차대출 서가에 없는 책 신고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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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012947 811.8 이191어 중앙도서관/수원4층(H)/ 대출중 2018.09.19 예약가능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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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017379 811.8 이191어 c.5 중앙도서관/수원4층(H)/ 대출중 2018.09.04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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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017388 811.8 이191어 c.6 중앙도서관/수원4층(H)/ 대출중 2018.09.04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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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서평
[신학기 맞이 베스트셀러 추천도서 6]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 (출판시 리뷰) [ 000000019950042 | 2018.02.09 ] 5 | 추천 (0)  댓글달기

예스24 발췌 (http://www.yes24.com/24/goods/30387696)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섬세한 것은 대개 아름답다. 그리고 예민하다. 우리말이 대표적이다. 한글은 점 하나, 조사 하나로 문장의 결이 달라진다. 친구를 앞에 두고 “넌 얼굴도 예뻐” 하려다 실수로 “넌 얼굴만 예뻐”라고 말하는 순간, 서로 얼굴을 붉히게 된다.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따뜻함과 차가움의 정도가 저마다 다르다. 적당히 온기 있는 언어는 슬픔을 감싸 안아준다.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 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민을 털어내고, 어떤 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에서 위안을 얻는다.
용광로처럼 뜨거운 언어에는 감정이 잔뜩 실리기 마련이다. 말하는 사람은 시원할지 몰라도 듣는 사람은 정서적 화상(火傷)을 입을 수 있다. 얼음장같이 차가운 표현도 위태롭기는 마찬가지. 상대의 마음을 돌려세우기는커녕 꽁꽁 얼어붙게 한다.

그렇다면 이 책을 집어 든 우리의 언어 온도는 몇 도쯤 될까? 무심결에 내뱉은 말 한마디 때문에 소중한 사람이 곁을 떠났다면 '말 온도'가 너무 뜨거웠던 게 아닐까. 한두 줄 문장 때문에 누군가 마음의 문을 닫았다면 '글 온도'가 너무 차갑기 때문인지도 모를 노릇이다. 어쩌면.

작가 이기주는 엿듣고 기록하는 일을 즐겨 하는 사람이다. 그는 버스나 지하철에 몸을 실으면 몹쓸 버릇이 발동한다고 고백한다. 귀를 쫑긋 세운 채 평범한 사람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 꽤 의미 있는 문장이 귀로 스며들면 그것을 슬그머니 메모한다. 그들이 무심코 교환하는 말과 끄적이는 문장에 절절한 사연이 도사리고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언어의 온도』는 저자가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 단어의 어원과 유래, 그런 언어가 지닌 소중함과 절실함을 농밀하게 담아낸 책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문장과 문장에 호흡을 불어넣으며 적당히 뜨거운 음식을 먹듯 찬찬히 곱씹어 읽다 보면, 각자의 ‘언어 온도’를 되짚어볼 수 있을지 모른다.

언어의 온도 [ 000000201711389 | 2018.02.01 ] 5 | 추천 (1)  댓글달기
삶에 있어서 소통은 굉장히 중요하다. 언어는 소통을 하게 해주는 한 가지 방법이다. 말과 글은 사람의 의도를 전달해주기도 하고 감정을 전달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언어는 중요하다. 이런 언어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온기있는 언어는 슬픔을 감싸안아주는 반면 너무 뜨거운 언어를 사용하면 다른 사람이 정서적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차가운 언어는 사람의 관계를 얼어붙게 한다. 이처럼 어떤 말은 사람에게 힘이되주는 반면 어떤 말은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그래서 언어의 온도는 굉장히 중요하다. 나는 언어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언어로 진심을 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섣부른 위로는 남에게 상처가 될 수도 이다. 그렇기에 그 속에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진심, 적절한 온도가 담겨 있어야 그 말은 상대방에게 진정한 위로로 다가온다. 적절한 온도로 남에게 따스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당신의 마음의 온도는 몇 도쯤 될까요? [ 000000201611984 | 2017.09.29 ] 5 | 추천 (3)  댓글달기
우리는 하루 종일 다른 누군가(혹은 자기 자신에게)와 무수히 많은 말을 나누며 살고 있다. 일상적인 이야기, 사무적인 이야기, 혹은 설렘이나 즐거움을 담은 이야기들. 그렇다면 내가 그동안 내뱉었던 이 많은 말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나는 그 중에서도 내가 무심코 내뱉었던 말들이 가장 신경이 쓰인다. 혹 내가 했던 그 말들이 상처가 되어 상대방의 마음속에 살고 있진 않을까. 잠시 생각을 더듬어 보았다.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 어떤 말을 하지 않느냐가 더 중요한 법이다.(_p30). 내 마음속에 가장 와 닿았던 구절이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 다는 말처럼 나는 언어가 가지는 힘은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크게 좌지우지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불안해 할 때 위로랍시고 해주는 많은 말(_예를 들면 떨어지기야 하겠어? 라는)보다 괜찮아 라는 한마디가 더욱 안심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다. 일본에서는 언령(言霊)이라는 신앙이 있다. 말에 깃들어 있다고 믿어지는 영적인 힘을 일컫는 말로 소리를 내어 말한 언어가 실제 현실에 영향을 준다고 믿는 신앙이다. 흔히 우리가 중대한 면접이나 시험을 앞두고 떨어진다, 미끄러지다 라는 말을 쓰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 아마 우리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말의 힘을 알고 있었나 보다. 또 그만큼 말이라는 것은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고. 솔직히 말하자면,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상당히 조심스럽다. 또 한편으로 나는 사실 이 모든 것들이 일종의 배려에 속하지 않을까 싶다. 누구나 그러할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고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은. 이러한 마음으로 적어도 그 사람이 나 때문에 상처받지 않길 바라며 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내뱉는다. 물론 무조건 적으로 좋은 말만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 사람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때 해주는 따끔한 충고와 진심어린 말들, 그 사람을 생각하는 내 마음의 온도가 중요하는 말이다. 마음이 힘들 때면 그 마음을 추스르기에 바빠 얼음장 같이 차가운 말들밖에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누군가 나에게 불처럼 따듯한, 적어도 한 겨울에 핫 팩 정도의 따듯한 말을 건네준다면 녹아 내릴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혹시 당신은 말의 무게(마음의 무게)에 대해 쉽게 생각 하고 있지는 않았나요? 책의 첫 장에서 이기주 작가님은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당신의 언어 온도는 몇 도쯤 될까요?'', 나는 내 식대로 다시 질문해 보고 싶다. ''당신의 마음의 온도는 몇 도쯤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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