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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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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공]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개인저자안견일랑1956-
고하사건1973-
전경아,1976-.
발행사항서울: 인플루엔셜, 2015(c2014).
형태사항331 p.; 21 cm.
원서명嫌われる勇氣 自己啓發の源流「アドラ-」の敎え
ISBN9788996991342
주제명(개인명)Adler, Alfred,1870-1937.
분류기호158.1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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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94318 158.1 안14ㅎ.전 c.2 c.2 금화도서관/서울4층(H)/ 대출가능 서가에 없는 책 신고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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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서평
생각의 틀을바꾼 유일한 책 [ 000000201711557 | 2018.05.17 ] 5 | 추천 (0)  댓글달기
이 책을 처음접하게된 때는 대학에 처음으로 입학했을 때였다. 그리고 새로운 인간관계에 적응하느라 조금은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었던 때였다. 그러한 시간속에있는 나에게 긍정의 힘을 던저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아들러라는 학자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학자인데 프로이트의 무의식에 기반한 심리 이론을 부정하며 새로운 심리 이론을 펼쳤다. 제일 인상깊었던 것은 개인의 과제에 대한 이야기인데 예를들면 어떤 남자를 짝사랑하고 있는데 고백하면 차일까봐 고민만하고 있는 여자아이에게 지금 결정이라는 과제는 고백하지않은 네가 가지고있지만 고백을 하는 순간 그것은 그 남자의고민 즉 과제로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책 속의 사례 중 발표만 하면 안면홍조증이 있는 학생에게 그것은 과거에 네가 겪은 일 때문에 안면홍조증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네가 안면홍조증을 만들어 냄으로써 얻는것 즉 안도할만한 점이 있으니까 안면홍조증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한다 또 감정에대한 사례에서도 사람이 다툼을 할때 화를 내는 것은 화를 냄으로써 얻게되는 것들이 있으니 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역발상한다. 이 심리학의 핵심은 우리가 감정, 또는 트라우마 등의 것들을 통제할 수 있고 변화 가능하다고 본다. 프로트는 무의식 속에 내재된 기억 또는 충격은 사라지지않고 계속 트라우마로 남아 치료하기가 어렵다고 했지만 아들러는 완전히 이러한 주장을 뒤집는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의 내용 중 사람은 어떤 공동체를 가더라도 나를 좋아하는사람, 그냥 그렇게보는사람, 그냥 싫어하는사람은 있고 그것은 아무리 내가 잘보이려고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나를 좋아할지말지 결정하는 것은 그들의 과제이므로  신경쓸 것이 없다고 쓰여진 부분이다. 아직 고등학교의 그 좁은 공동체에서 빠져나온지 알마 안된 나로써는 새로운 대학의 인간관계가 조금은 더 힘들었지만 이 책을 읽은 계기로 용기를 내어 믿어보기로 했었고 지금은 대학내 인간관계에 잘 적응하게 되었다. 누군가 이러한 문제와  다른 고민이라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장말 실.질.적인 도움 말이다. 그러니 책장에서 이 책을 발견한다면 꼭 읽어보길 강력히 추천한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신경쓰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이 책의 제목대로 요즘에는 미움받을 용기로 소신껏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험하지만 좋은 삶을 살기위한 선택 [ 000000201510026 | 2017.10.23 ] 4 | 추천 (1)  댓글달기
'고민이 있나, 용기를 가져보라.' 미움 받지 않을 용기의 핵심인 ‘용기’라는 것인데, 한 여자가 다른 여자의 남자친구를 빼앗는 사건도 있다고 한다. 이 용기는 좋은 예시가 아니다. 나중에 이유를 밝혀드리겠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매 순간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 선택은 나쁜 것이 아닌 좋은 것을 선택하라고 하고, 우리는 그것을 실천으로 옮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렇지 않다. 선택은 무조건 최선을 것을 하라고 한다. 피해는 피할 수 없으며 최소화 하는 방법을 간구하라고 한다. 이것은 책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고, 내가 다 읽은 후 정리한 문구이다. 개인적으로 심리학을 좋아해서 고른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대화체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주변 친구들과 이야기 해보면 대화체라서 오글거린다. 외에 여러 의견이 나온다.반대로, 나는 대화체라서 편하게 읽혔던 것 같다. 본문으로 들어가면 이 책에서의 가장 큰 핵심은 ‘인간관계’이다. 아들러는 인간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즉, 인간은 혼자살면 아무 고민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건 이루어질 수 없다. 때문에 인간의 고민은 사라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결론은, 고민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은 용기가 없는 사람이라고 단정짓고 있다. 때문에 읽는 독자나 책 속의 청년이나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다.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이나 여러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용기가 없는 하나의 패배자일 뿐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가장 덩어리는 아래와 같이 나뉜다. 인정 욕구, 과제의 분리, 자기 수용, 타자 신뢰, 타자 공헌. 살아가는 사람한테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인정 욕구라고 볼 수 있다. 남에게 인정받고 싶고, 공동체의 중심이 되고 싶고, 세상의 중심이 되고 싶은 것. 이 모든 것을 깨야 한다. 세상의 중심은 ‘내’가 아니다. 타인에게 잘 보여야 하고, 멋진 모습이어야 하는 그런 모습 때문에 열등감이 생기고 스스로 무너지게 된다. 과제의 분리는 오지랖이라고 설명하는게 빠를 것 같다. 나한테 있어서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이 된다. 2017년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자기 수용, 타자 신뢰, 타자 공헌은 순서대로 세 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 처음 예시처럼 용기로 타인의 애인을 빼앗는 용기는 좋은 것이 아니다. 타자 공헌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이 세 가지 핵심은 깊은 내용이 이기 때문에 책에서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책에서의 가장 큰 교훈은 철학은 본래 의미는 지(知) 가 아니라 지를 사랑하는 것이다. 여기서 좀 더 넓게 생각해 봤다. 모든 지식은 아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를 사랑하는 것이 시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인정 욕구도 사라질테고, 자기 자신한테 집중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쉽게 읽혀지지 않았다. 매 순간 나의 가치관과 철학의 생각들을 바탕으로 책 속의 청년만이 아닌 나 또한 논쟁을 벌이고 있었다. 고작 몇 시간이면 읽을 책을 3일에 걸쳐 읽었다. 매 순간 생각을 하게 하며 마지막에는 모든 것을 뒤집어 버리는 신기한 책이다. 모두 용기를 얻고, 타인을 위한 삶이 아닌 자기를 위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는 이기적으로 살라는 말이 아니다. 읽은 사람은 알겠고, 읽어 보지 못한 사람은 읽어보는게 좋을 것이다.
당신에게는 미움받을 용기가 있나요? [ 000000201511418 | 2017.06.30 ] 5 | 추천 (3)  댓글달기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일세. 자네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뿐이야. 말하자면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 거지.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 도 있어야 하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자네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걸세.” 진정한 자유란 무엇일까 부분.>>>>> 한 청년은 마을에 살고 있는 괴짜 철학자의 사상에 대해 반감을 갖고 그 철학자의 사상을 무너트리기 위해 직접 찾아가 길게 이야기를 나눈다. 청년은 아들러 철학의 ‘인간은 누구나 변할 수 있고, 과거의 어떤 영향도 지금의 나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등 여러 부분을 부정했다. 오랜 시간 철학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혼자 생각해보고 또 반박을 하러 만나러가는 과정을 거쳐 청년은 많은 생각의 변화가 생겼다. 청년은 자신을 음침하고 소심하여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 힘든 성격을 가졌다고 평가하였다. 그런 성격 때문에 청년은 언제나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지만, 그 사람처럼 되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다. 이러한 모든 부분에 대해 철학자에게 털어두고 자신을 찾는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여러 논박 끝에 청년은 철학자의 사상을 인정하게 되고, 그동안 자신이 알아왔던 심리학보다는 아들러심리학이 자신을 바꾸는 힘을 준다고 하였다. 이 책에서 청년은 우리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담아둔 것 같았다. 남을 부러워하고, 자신과 비교하고, 타인의 기대에 부흥하려 하며, 타인의 시선에 자신을 맞추는 등의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세상을 복잡하게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나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들이 놀라우리만큼 청년과 닮아있었고, 항상 합리화와 트라우마에 빗대어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책은 책 이름대로 ‘미움받을 용기’를 생기게 해주는 책이었다. 지금까지 내가 생각했던 사고방식과는 너무도 다른 이 책의 내용은 지금부터라도 나를 변화시키려 노력하라고 말하고 있다. 시험성적이 나왔고, 학기가 끝나 방학에 접어들면서 나는 자괴감에 빠져있었다. 어느 것 하나도 열심히 하려하지 않고 항상 미루고 적당히 하자하면서 결과는 최고로 나오기만을 바라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얼마나 내가 잘못하면서 살았는지 알게 되었고, 변할 수 있다는 용기도 동시에 주었다. 벌써 반년이 지난 지금,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책은 의외로 대화의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희극이나 드라마각본을 본 적이 있었다면 알겠지만, 대화형식으로 되어있는 글은 집중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흥미도 생기게 한다. 처음 이 책을 읽어볼까 하고 생각만 했을 때는 베스트셀러이고, 다른 사람들의 평이 좋아서였다. 하지만, 실제로 책을 열어보니 빌리려 잠시 서있으며 펼쳐보았을 뿐인데 놀랍게도 확 집중이 되었다. 이 책의 내용도 좋았지만, 쉽게 읽힐 수 있게 대화형식으로 구성한 부분도 좋았다. 하지만, 대화형식은 자칫하면 늘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하지만 이 책은 그런 부분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다. 실제 내가 철학자와 대화하는 느낌이었다. 이 책의 인기에 힘입어 2권도 나왔는데, 그 책도 읽어볼 예정이다. 지금부터라도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나를 바꾸어보자. 아직 늦지 않았다.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되는,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책인가보네요. 아들러의 심리학은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데, 이 책역시도 마찬가지인가봐요.

흥미로운 심리학 서적이자 자기계발서, 미움받을 용기 [ 000000201410074 | 2017.03.04 ] 5 | 추천 (5)  댓글달기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가 공동집필한 <미움받을 용기 1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를 한마디로 소개하자면, 심리학자 아들러의 사상과 그 의미를 독자에게 전달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한 한 철학자와, 회의심 많은 한 청년의 대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독자들은 둘 사이에 오가는 흥미진진한 대화를 통해 아들러의 세계관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들러는 우선, 프로이트가 창시한 ‘트라우마 이론’을 부정한다. ‘어렸을 때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 경험이 많아,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대하는 것들 두려워 한다’와 같은 사고방식이 트라우마 이론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아들러는, ‘그는 그저 밖에 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합리화하기 위해, 유년 시절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경험을 끌어내었다’라고 말한다. 우리가 ‘용기’만 낸다면, 밖에 나가는 것은 전혀 어렵거나 고통스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문단을 읽으면서 나는, 모든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내키지 않은 상황이나 일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아들러의 시각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느꼈다.

 

 또한 아들러는, 인간이 하는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를 다루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과제를 분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타인의 과제’에 신경 쓰지 않고 ‘나의 과제’에만 충실하라는 주장이다. ‘과제 분리’는, 이 책을 읽는 동안 나에게 가장 큰 충격과 깨달음을 준 내용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엄마가 아이에게 공부를 하라고 강요할 때, ‘공부를 하는 것’은 엄마의 과제가 아니라 아이의 과제이다. 따라서, 엄마가 공부를 ‘강요한다고 해서’, 아이가 공부를 하는 상황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는 없는 것이다. 그것은 아이의 선택의 문제이다. 이런 맥락으로, ‘과제’가 누구의 것인지 분별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자신의 삶을 보다 주체적이고 즐겁게 살 수 있다. 이 과제가 나의 것이 아니면, 내가 신경 쓰거나 눈치 볼 필요가 없는 것이고, 나의 과제라면 나의 방식으로 해결하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타인이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더라도, 나는 그에 개입해서는 안 되고, 타인 또한 나의 결정, 판단 등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각자의 과제를 그저 충실히 이행하면서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다음으로 아들러가 강조한 것은, ‘공동체 감각’이다. 공동체 감각이란, 인간관계의 목적지이며,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거기서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존재하는데, 이 모든 인간들은 서로 ‘수직’이 아닌 ‘수평’ 관계, 즉 동등한 위치에 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이 세상의 중심인 양,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면 안 된다. 그렇기에 인간관계의 과제를 대할 때, 우리는 ‘나는 이 사람에게 무엇을 받을 수 있을까?’가 아니라 ‘내가 이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하고, 그것이 바로 공동체에 공헌하는 길이며, 그를 통해 우리는 소속감, 즉 공동체 감각을 얻을 수 있다.

 

 <미움받을 용기 1>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아들러 심리학을 알게 되었는데, 나의 사고방식과 세계관은 이 책을 읽기 전과 상당히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이 과제가 누구의 것인지’ 명확하게 분리함으로써, 과제에서 유발되는 불필요한 걱정을 하지 않을 자신이 생겼고, 우리가 왜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으며 타인에게 공헌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또한, 인생은 어느 한 목표나 지점에 도달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점들, 즉 찰나의 순간이 모여서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여기’를 충실히 살아가야 한다는, 아들러의 중요한 메시지에서도 깊은 깨달음을 얻었고, 이를 삶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또는 읽게 되는 모든 사람들은, 기존의 자기계발서나 우리에게 익숙한 심리학이 주장하는 내용과는 상당히 다른 아들러의 심리학과 사상을 알아감으로써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용기를 내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점이 <미움받을 용기>가 심리학 서적이자 자기계발서인 이유이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가자 [ 000000201411683 | 2016.09.04 ] 3 | 추천 (4)  댓글달기
책을 읽고난후 유튜브에 미움받을 용기라고 검색해보았을 때, 유튜브에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님의 성장문답이라는 영상을 보게되었다. 그것은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에대한 리뷰였다. 만나는 사람중에 20%는 나를 싫어하고 10명이있다면 2명은 싫어하고 7명은 무관심하고 1명이 나를 좋아한다는 말씀이셨다. 그 말에 나도 전적으로 공감하게 되었다. 사실 만나는 사람중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 단 한명만 있어도 그것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한다. 나도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게나 많은데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 20%때문에 힘들어하고 그 사람들의 기분을 맞추려고 노력해봤지만 그 사람들은 이미 내가 무슨짓을 해도 싫어하고 이유없이 싫어하는 것이었다. 물론 나도 이유없이 싫은 사람이 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스타일 차이에도 있고 가치관이 달라서 일수도 있다.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인 미움받을 용기란 책이 인간관계에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고 본다. 책의 구성은 철학자와 청년이 나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이어간다. 나름 색다르고 참신한 구성이라고 할수있다. 왜냐하면 다른 책들은 작가가 그냥 자기의 생각을 나열해서 주장하는 바를 목차를 나누면서 쓰는데 이 책은 한편의 동화책처럼 주고받고 하는 말들이 독자로서는 청년에 입장이되어 철학자인 아들러의 말에 반박도 하고 공감도 하면서 내용이 이루어진다. 첫번째 밤의 내용에서 트라우마를 부정하라고 한다. 트라우마는 과거에 경험했던 안좋은 기억이 현재에 영향을 미칠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한다. 사실 트라우마는 정도의 차이이지 누구나 있다. 누구나 과거의 상처를 가지고 있고 그 과거과 현재와 조금이라도 비슷한 상황이오거나 반복되면 그 트라우마 때문에 견딜 수 가 없고,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현재 지금 여기의 삶을 살지 못하게 된다. 아들러는 나의 불행은 내가 선택한 것이며 인간은 변할 수 있고, 과거의 지배받지 않고 나의 인생은 '지금,여기'에서 결정된다고 한다. 두번째 밤의 내용에서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라고한다. 나 역시 인간관계에대한 고민이 많고 어떻게 하면 잘 보일까에 대한 걱정이 많다. 어디를가던지 무엇을 하던지 우리는 관계속에서 살아가고 피할수 없는 세상이다. 나는 그 상황과 마주하고 싶지않아서 피하기만 한것도 같다. 그냥 이젠 정말 알레르기가 돋는것처럼 인간관계의 삶이 지겹고 혼자 살고 싶다고 많이 느꼈다. 고등학교때까지의 입시경쟁, 그리고 대학을 와서도 취업걱정을 해야하다니 경쟁사회 속에서 못 할 수록 열등감이 생기고 친구와 지내는 감정을 수직적인 관계로 여겨서 불편한 관계를 내 스스로 만들어놓은것도 같다. 내가 스스로 만든 틀에서 박혀 사람을 판단하고 그랬을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관계는 경쟁하는것도 회피하는것도 첫인상만으로 판단하는것이 아니란걸 깨닫게 되었다.] 세번째 밤의 내용에서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고 한다. 이 말이 무슨뜻일지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읽고나니 나의 삶도 나 자신이 아닌 타인에 맞춰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었다. 자유를 얻으려면 미움받으로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한다. 남이 나를 싫어하는 삶 그게 나 자신한테는 자유로운 삶이다. 그렇다고해서 자기중심적으로 이기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타인의 과제와 나의 과제를 분리할뿐 내가 아무리 남에게 맞춰주고 바꿔보려고 노력한다 한들 남이 나에대해 생각하는 바는 내가 바꿀수 있는것이 아니다. 타인이 선택하는 과제인것이지. 나는 그저 타인의 과제에 분리되어 나의 자유로운 삶을 살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네번째 밤의 내용에서는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이다. 세계의 중심은 나 일까 아니면 내가아닌 타인일까 우리는 살면서 어느 곳에 소속해서 살아간다. 가정, 학교, 나라, 지구 에까지 소규모에서 대규모의 소속감을 느끼고 있다. 우리는 세계 중심이 아니고 공동체의 일부분일 뿐이라고 말한다. 거기에 소속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에게 중요한 목표다 그러나 그 소속된 곳에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면 어떨까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은 심정이지 않을까 학교에 적응이 안되면 사실 학교 밖에 더 큰 공동체가 존재한다. 거기에서 소속감을 느껴도 되고 그곳에서 생활해도 별 탈이 없다. 나 중심에서 살 것이아니라 타인에게 어떻게 잘해줄까를 고민하고 그렇다고 남과 수직적인 관계라기보단 친구든 상사든 가족이든 수평적인 관계가 필요하다고한다. 20대초반 신입이 어떻게 60대 CEO회장님과 수평적인 관계를 맺을수 있을까 의문스럽지만, 예의는 지켜가되 자기 의식상에서는 대등해야하고 주장할 것은 당당하게 주장하라는 것이다. 분위기만 보고 회피하는 삶은 좋지 못하다고 한다. 다섯번째 밤의 내용에서는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가라 이다. 나는 자신감이 없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싫어한다는 의미인줄 알았다. 근데 그것이 아니라 자의식 과잉 상태였다. 내 자신에대해 나르시즘에 빠져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에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피한 일이 많았다. 하지만 인간은 자기 외엔 관심이 그렇게 많지 않다. 공동체 감각이 필요하다 자기에대한 집착(self interest)을 타인에대한 관심(social interest)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자기수용', '타자신뢰', '타자공헌'이 필요하다고 한다. 자기수용은 자기긍정과 다르다. 60점짜리 점수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나는 원래 100점짜리 인간인데 이번엔 실수한거야는 자기 긍정이지만 이번에 60점 나왔구나 다음에 100점을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하는것이 자기를 수용하고 인정하고 더 나은방향으로 나아갈 용기가 필요한것이다. 타자신뢰는 타인을 믿으라는 의미이다. 은행에서는 당신이 얼마만큼 돈을 빌려주면 그정도는 갚을수 있을것이다라는것을 신용하고 빌려주지만 신뢰는 무조건적인 믿음이다. 나도 사실 인간을 신뢰하는게 매우 어려웠다. 언젠간 버림받을까에대한 걱정만 많았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만 생각하면되고 상대의 과제는 상대의 과제로 두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신뢰하고 정을주고 한 인물이 배신을 했다고 해서 배신당한 그 상황에만 사로잡혀서 살게되면 신뢰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누구와도 깊은 관계를 맺기 힘들것이다. 물론 신뢰할수도 의심할수도 있지만 그 선택은 나만이 할수 있고 내가 할수 있는것과 할수없는것만 구분할수있다면 배신이 타인의 과제라는 것도 이해할수 있고 타인을 신뢰하는 길로 들어서는 것 또한 어렵지 않을 것이다. 타자공헌이란 '나'를 버리고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의 가치를 실감하기 위한 행위이다. 남이 내게 무엇을 해주느냐가 아니라,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실천해보라는 것이다. 그렇게 공헌하고 있음을 느낀다면 수평적인관계도 자연스럽게 유지될것이다. 다음은 아들러 심리학이 제시한 목표에 관한 문구이다. 행동의 목표 1.자립할것 2.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위의 행동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 1.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질 것 2.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질 것 1번의 내용은 위에서 본것과같이 자기수용이고 2번의 내용은 타자신뢰와 타자공헌이다. 인생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이라는 말씀이다. 인간을 이해하는 일은 쉽지 않다. 개인심리학은 아마도 모든 심리학중에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힘든 학문일 것이다고 말햇을 정도니까. 내가 이책을 접한 나이가 22살이니까 인생의 바른 시기에 배우고, 빨리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자신을 바꾸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에서 앞서고있고 길을 잃어도 좋다고 한다. 수직관계에 종속되지 않고,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 말고, 자유롭게 앞으로 나가라는 거다. 젊은 사람들이 앞서 나가고 있다는 것 깨닫게 되면 세상은 바뀔테니까.나라는 존재는 존재자체만으로 행복한 것일 수 있고, 인간에게 있어 최대 불행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거에 있다. '나는 공동체에 유익하다',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라는 생각을 통해서 자신이 가치 있음을 실감한다. 단 그때의 공헌감은 눈에 보이는 형태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주관적인 감각, 즉 '공헌감'만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 즉 행복이란 공헌감이라는 말이다. 우리는 특별해질 필요도 없고 평범하기 지금 찰나의 순간이 지금 여기의 삶에 주목하면 된다. 우리는 선에 주목하는 삶인데 나중에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야지라고 꿈꾸다보니 온것이아니라 지금 이순간을 악보연습 하나하나 한소절한소절 한음에 집중해서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가 되는 것이다. 삶의 목표같은 것은 없어도 괜찮다. 지금,여기를 진지하게 사는것 그자체가 춤이다. 우리가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인생이 끝난게 아니다. 우리는 한점한점 오늘 하루 지금 이시간을 살다보면 여기까지 내가 노력한 만큼의 결과로 보여질 것이다. 인생최대의 거짓말은 지금 여기를 살지 않는것이다. 과거를 보고 미래를 보고 인생 전체에 흐릿한 빛을 비추면서 뭔가를 본 것 같은 착각에 빠져 있는것이다. 이것이바로 인생에 엄청난 거짓말인 것이다. 이 찰나를 진지하게 살아갈 용기가 필요하다. 과거도 미래도 결정하는것은 지금 여기 이다. 아들러는 일반적으로 인생의 의미란 없다라고 한다. 인생의 의미는 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것이다. 인생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것은 '타인에게 공헌하는 일'이라는 길잡이 별만 놓치지 않는다면 헤맬 일도 없고 뭘 해도 상관없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으며 자유롭게 살면 된다. 우리에게 인생의 의미는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춤췄을때 명확해 질것이다. 세계란 다른 누군가가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의 힘으로만 바뀔수 있다. 다른사람이 협력적이지 않아도 상관없다. 지금 내가 시작하면 된다!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프로이드와 아들러) [ 000000200911128 | 2015.06.23 ] 4 | 추천 (2)  댓글달기

트라우마를 전면 부정한 아들러의 이론을 처음 접했을 땐 프로이드의 이론에 익숙해져 있는 나에겐 너무 생경했다. 그래서 마치 이 책의 주인공처럼 어떻게든 아들러의 이론을 반박하려고 노력했다. 마치 지구가 사각형이라거나,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회전한다고 믿었던 옛날 사람들이 지구는 둥글고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한다는 사실을 처음 들었을 때의 기분과 비슷했을 것 같다.

이는 그만큼 프로이드의 이론이 아직도 영향력이 크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프로이드는 무의식을 강조하며 어린시절의 경험이 성인이 되었을 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원인과 결과를 강조하며 과거의 경험이 원인이 되어 오늘날 행동의 결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사람은 굉장히 무기력한 존재가 된다. 첫 단추를 잘못 끼게 되면 마지막 단추까지 어긋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아들러의 이론은 프로이드만큼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긍정 심리학이라는 이름으로 최근 심리학 연구의 대세 이론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아들러는 현재의 결과는 그 원인이 과거에 있기보다는 미래의 목적에 있다고 본다. 즉, 사람들은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금의 행동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이 이론에 의하면 사람들은 능동적인 존재가 된다. 과거에 얽매어있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미래지향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다.

아들러는 또한 사람의 성격에 있어 중요한 영향요인을 열등감이라고 보았다. 개인의 특정 행동은 열등감에 비롯된 것이며 사람들을 인생 절반에 걸쳐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로 인식했다. 특별히 이 책에서는 미움 받을 용기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개인은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지만,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음과 현실사이에 괴리가 생기게 된다. 이 격차가 커지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타인과 적절한 사회적 관계를 맺지 못하며, 그 원인을 외부로 돌리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타인에게 미움 받을 용기, 즉 나를 나 자체로 받아들일 용기를 갖는 다면, 관계맺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유롭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독자를 가르치거나 일방적으로 자신의 신념을 주입시키려 들지 않고,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스로 깨닫게 하는 방법을 택했다. 덕분에 아들러라는 생소한 철학자의 이론을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다. 물론 아직은 아들러의 이론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길을 걷다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졌는데, 아들러는 넘어지기 위해 돌부리에 걸렸다는 식의 풀이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트라우마를 극복의 대상으로 삼고, 인간을 스스로 선택하고 판단하는 존재로 규정했다는 것은 심리학의 역사에 있어서 엄청난 도약이 아닐 수 없다. 점점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사회적 관계를 맺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데, 아들러의 이론은 그들에게 조금 부족해도, 서툴러도 괜찮다고, 운명은 태어날 때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어깨를 토닥이는 것 같다.

[중앙도서관 3월 추천도서1] 당신은 자유로워질 용기를 가졌는가? - 출판사 리뷰 [ 000000019950042 | 2015.03.20 ] 3 | 추천 (1)  댓글달기

<http://www.yes24.com/24/goods/15058512?scode=032&OzSrank=1> 발췌

★ 2014 아마존 일본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일본 내 ‘아들러 열풍’을 몰고 온 화제의 책!
★ 김정운 교수가 감수하고 강력 추천한 책!
★ 미디어가 먼저 주목하고 극찬한 책!
★ tvN <라이어게임> 천재 심리학자 하우진(이상윤)의 책!

“남들 이목 때문에 내 삶을 희생하는 바보 같은 짓이 어디 있느냐는 저자의 주장은 귀담아 들을 만하다.
책을 덮고도 계속 생각하게 된다.
주체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책이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좋은 책이다!”
_김정운(문화심리학자, 『남자의 물건』저자)


평범한 직장인 A. 그에게는 크나큰 고민이 하나 있는데, 바로 어릴 때부터 성격이 어두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것. 그런 탓에 친구도 얼마 없다. 직장생활은 그럭저럭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회식 자리나 외부 미팅 등 익숙지 않은 자리에만 가면 이러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문제다. 언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할까. A는 오늘도 고민이다.
이런 A의 고민에 “성격은 타고난 것도 아니고, 바꿀 수 없는 것도 아닌, 본인이 원해서 선택한 것이다”라고 답변을 한 괴짜 철학자가 있다. 철학자에 의하면 사람의 성격은 유전이나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철학자는 말한다. “우리는 어린 시절의 일들을 모두 기억하지 못하고, 단지 열 살 전후로 자신의 생활양식을 결정할 뿐이다. 그 생활양식이 자유롭지 못하고 어딘가 불편하다고 느껴도 쉽게 바꾸지 못하는 까닭은 그로 인해 올 변화가 두렵기 때문이다”라고.
그런데 우리는 모두 변화를 원한다. 지금보다 더 자유로운 삶,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 지금보다 더 성공적인 삶. 하지만 우리는 쉽게 핑계를 대고, 쉽게 포기한다. 지금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자. “내가 이렇게 된 것 다 걔 때문이야”, “좀 더 부자인 집에서 태어났더라면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을 텐데”, “요 몇 년간만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거야”라는 식으로 과거를 탓하거나 지금 해야 할 일들을 미루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철학자는 말한다.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유로워질 용기, 평범해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당신,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다.

왜 당신은 변하지 않는가?
왜 당신은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하는가?
왜 당신은 타인의 인생을 사는가?
왜 당신은 지금 행복을 실감하지 못하는가?


■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 제3의 거장 ‘아들러’
그의 사상이 일상의 언어로 다시 태어나 우리의 고민에 답하다!

이렇게 혁신적이고도 파격적인 철학자의 답변은 바로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의 심리학에서 비롯되었다. 프로이트, 융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로, 긍정적 사고를 강조하는 ‘개인심리학’을 창시해 현대 심리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뿐 아니라 데일 카네기, 스티븐 코비 등 자기계발의 멘토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자기계발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아들러 심리학에 깊은 감명을 받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기시미 이치로(岸見一?)와 고가 후미타케(古賀史健)다. 기시미 이치로는 그리스철학을 공부한 철학자로 어느 날 “인간은 누구나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아들러 심리학에 대한 강연을 듣고는 아들러 심리학을 함께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금은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한 누구보다 전문가가 되었다. 고가 후미타케는 전문 작가로 고민 많던 20대 시절에 아들러 심리학을 만난 후 세계관이 바뀌고 아들러 심리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이러한 두 사람이 만나 개인의 행복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은 물론,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는 눈 자체를 바꿀 정도로 힘이 있는 아들러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바로 이 책,『미움받을 용기』다. 아들러 심리학은 그동안 프로이트와 융에 가려 대중적으로는 잘 언급되지 않았지만 고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생활철학이다. 여기에 시대를 읽는 유쾌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의 감수까지 더해 내용의 깊이를 더했다.


■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우주에 나 홀로 남은 것이 아닌 이상 우리는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아들러는 “인간의 고민은 전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라고 말한다. 어떤 종류의 고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타인과의 관계가 얽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즉 ‘미움받을 용기’를 가져야만 비로소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진다는 뜻이다.
아들러는 말한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길 원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타인의 눈치를 보며 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살 수밖에 없다고 말이다. 하지만 이는 부자유스러운 일인 동시에 불가능한 일이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는 건지도 모른다.
즉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다. 자유도 행복도 모두 ‘용기’의 문제일 뿐 환경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다. 그저 우리 안에 변하고자 하는 용기,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용기, 미움받을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아들러가 말하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에 관한 핵심이다. 이렇게 혁신적인 아들러 심리학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소개하는 책, 『미움받을 용기』를 통해 그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처방을 만나보자.

-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약 100년 전, 아들러는 현재 트라우마 이론으로 널리 알려진 프로이트의 ‘원인론’을 부정하고 사람은 현재의 ‘목적’을 위해 행동한다는 ‘목적론’을 내놓았다. 심리학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는 오늘날에 거의 상식처럼 되어버린 트라우마를 부정한다는 것, 그것도 이미 100년 전에 그랬다는 것 자체가 많은 사람에게 충격일지 모른다. 하지만 자신의 문제를 과거의 ‘그 사건’ 탓으로 돌리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트라우마에 발목을 잡혔던 이들이라면 아들러의 주장에 귀가 솔깃할 것이다.
아들러는 어떠한 경험도 그 자체가 성공이나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없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은둔형 외톨이의 경우, 어린 시절 부모에게 학대받은 경험 때문에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싶지 않다’라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과거의 경험을 이용해 불안이나 공포를 지어내는 것이라고 본다. 이렇듯 아들러는 과거의 특정한 사건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할 수 없고, 우리는 ‘목적’을 위해 행동을 달리할 수 있는 ‘변할 수 있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아들러의 ‘목적론’은 현재를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 인정욕구를 포기하고 과제를 분리하라
아들러는 또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타인의 ‘인정(認定)’을 얻으려는 ‘인정욕구’를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내가 아무리 잘 보이려고 애써도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고, 그 누구도 거울 속의 내 얼굴을 나만큼 오래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아들러는 우리는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설령 자식이라고 할지라도 부모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기에 진학할 학교나 직장, 결혼 상대, 일상의 사소한 언행마저 강요하거나 지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 개념인 ‘과제의 분리’다.
‘공부하는 것’은 부모의 과제가 아닌 아이의 과제, 즉 아이가 해야 할 일이지 부모가 해야 할 일이 아니다. 그 선택의 최종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은 부모가 아닌 아이기 때문이다. 물론 수많은 부모가 ‘너를 위해서’라고 말한다. 하지만 진짜 ‘너를 위해서’일까? 부모인 ‘나를 위해서’는 아닐까? 이러한 ‘과제의 분리’는 단순히 부모자식 관계에서만 해당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부당하게 화를 내는 상사가 있다면 화를 내는 것은 상사의 과제고, 그 상사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과제다.
즉 아들러는 “이것이 누구의 과제인가”를 생각하고 어디까지가 나의 과제이고, 어디까지가 타인의 과제인지 구분하고 선을 그을 줄 알아야 한다고 보았다. 더불어 그 누구도 나의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 역시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과제의 분리’가 가능해지면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고 모든 인간관계가 여유 있고 단순해지기 때문이다.

- 인생은 ‘찰나의 연속’, 선이 아닌 점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렇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사는 것일까? 바로 인생을 ‘선(線)’이라 여기고 남들이 옳다고 말하는 그 선의 인생을 살고자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면서 흔히 하는 오해 중 하나가 바로 인생은 ‘산 정상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세간의 오해조차 아들러는 정면으로 부정한다. 만약 인생이 ‘산 정상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이라면 우리는 대부분의 인생을 ‘길 위’에서 보내게 되는데, 그 길 위에서 보내는 인생을 ‘가짜’라고 여길 참이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아들러는 인생은 하나의 선이 아닌 ‘점(點)의 연속’이라고 주장한다. 즉 인생은 ‘지금’이라는 무수한 ‘찰나’의 연속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아들러는 지나간 과거도 아닌, 앞으로 다가올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빈틈없이 살라고 주문한다. 산 정상과 같이 어떤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지 말고 ‘지금, 여기’를 춤추듯 살라고 말한다. 순간순간에 충실하면 의미 있는 오늘 하루가 만들어지고,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 ‘진짜 내 인생’을 이루기 때문이다.
아직 오지 않을 미래를 위해 현재의 내 삶을 포기할 이유가 없다. 그러다 미래의 꿈이 이뤄지지 않으면 그렇게 애써 힘겹게 보낸 오늘은 아무것도 아닌 것일까? 나는 길 위에서 헛된 시간을 보낸 실패자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아들러는 말한다. “오늘 하루 춤추듯 즐겁게 살면 그 자체로도 충분하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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