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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최고의 공부/ 켄 베인 지음; 이영아 옮김.
개인저자Bain, Ken.
이영아.
발행사항서울: 미래엔: 와이즈베리, 2015,c2013.
형태사항322 p.; 23 cm.
원서명What the best college students do.
기타표제관제: 창의성의 천재들에 대한 30년간의 연구보고서.
ISBN9788937834110
일반주제명College students --United States
Academic achievement --United States
비통제주제어대학생,대학생활,공부전략,학습법,공부법
분류기호378.198
언어한국어
바로가기http://www.riss.kr/Keris_abstoc.do?no=1312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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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서평
실패는 성장의 밑거름일 뿐이다. [ 000000201810004 | 2021.09.08 ] 5 | 추천 (0)  댓글달기
켄 베인의 『최고의 공부(켄 베인, 2013)』에서는 세 가지 유형의 학습 유형이 제시 되었는데, 첫째는 나중에 받을지도 모르는 질문을 예상하면서 글에 담긴 사실과 단어들을 암기하는데 급급한 피상적 학습자, 둘째는 새로운 정보와 자신이 이미 배운 것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파악하는지 애쓰며 분석, 종합, 평가, 이론화 같은 기술들을 사용하는 심층적 학습자, 셋째는 졸업이나 전문 대학원 진학을 위해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는 전략적 학습자가 있다.
이 세 가지 유형의 학습 유형에서 강조되는 유형은 심층적 학습자 유형이다. 이들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더 배우고 싶은 학습 의욕이 느껴질 때 자부심을 느끼는 과제 지향적 학습자이다. 하지만 심층적 학습자라고 해서 모든 분야에 대해서 열정과 자부심을 느끼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심층적 학습자의 내적 동기와 자부심, 그리고 자기효능감은 바로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성찰을 통해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학습 유형에서 강조되는 점은 그들이 느끼는 자기 효능감, 열정, 내적 동기 등을 통해 학습을 잘 유지하고, 학습에 관련된 요인들을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하게 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러한 자기 효능감, 열정, 내적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자신의 자아에 대한 충분한 성찰이 강조된다. 때문에 켄 베인의 『최고의 공부(켄 베인, 2013)』에서는 자아에 대한 충분한 성찰을 통해 심층적인 학습자로 거듭나 훌륭한 성과와 성취를 이뤄낸 사례들이 제시되며 그 과정에서 어떠한 내적 동기와 가치관, 그리고 유연한 사고를 가지게 되었는지가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룬다. 
책의 내용에서 강조됐던 부분이 몇 가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지가 효능감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에 따르면 최고의 학생들은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생산적으로 분석하며, 그것을 통한 새로운 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며, 새롭게 발견한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믿는다. 따라서 이들은 눈앞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실패를 통해 새로운 깨달음과 능력을 얻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또 이들은 자신의 도전에 대해 성공과 실패의 여부를 떠나 그 도전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성장할 수 있으며, 남들이 아닌 자기 자신의 최고를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성장형 사고방식과 깊이 있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 부분이 강조됐던 이유는 개인의 실패의 경험과 연관이 있다. 실패를 경험한다는 점은 실패와 좌절에 굴복하는 사람과 책에 등장하는 인물 모두 같았지만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은 전혀 달랐다. 굴복하는 사람들은 실패와 좌절의 경험 그들의 내적 동기를 사라지게 만들어 더 이상 실패하지 않기 위해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에 이르게 한다. 이는 역설적이게도 실패를 회피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행동은 또 다른 실패와 좌절의 결과를 가져다주게 된다. 그러나 책의 인물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개의치 않았으며 계속되는 도전을 즐기고 실패를 통해 배우면서 결국엔 자신의 목표와 성취를 이뤄냈다. 
실패를 했더라도 개의치 않고 그것을 자신의 훌륭한 양분으로 만들어 다시금 성장해나가는 인물들의 모습은 수 많은 훌륭한 인물들도 굉장히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가 있었다는 것에 공감과 위로를 준다. 또 실패했다는 사실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자신의 성장의 밑거름으로 쓸 수 있다는 사실이라는 큰 깨달음을 준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내용과 철학을 관통하는 한 구절을 소개하려 한다.

“지금 당장은 실망스럽겠지만, 앞으로 쭉 펼쳐질 기나긴 시간을 생각해 봐. 영원의 관점에서 보면 이 순간은 아무것도 아니란다.” - 스티븐 콜버트의 어머니. 

책 내용이 전체적으로 공감이 많이 갑니다. 특히 실패가 내적 동기를 사라지게 만든다는 것이 그렇습니다. 실패에 익숙해지면 내적 동기마저도 차가운 물에 희석되버리곤 하죠. 수 많은 실패'만'을 겪은 사람은 더이상 실패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 않을 수도 있죠. 저는 그것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공부에는 어떤 자세를 가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거기에 실패에서 어떤 것을 얻고 나아가는지가 중요하다는 부분이 유난히 눈에 남는 것 같습니다.

실패를 경험했을 때, 자기에 대한 비판을 강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되돌아보면 별 것도 아닌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실패도 결국 경험이자 기회일텐데 너무 자책만을 했던 것은 아니었는지 되돌아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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