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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디자인 = Design of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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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디자인의 디자인= Design of design/ 하라 켄야 지음; 민병걸 옮김.
개인저자원연재,1958-
민병걸
발행사항파주: 안그라픽스, 2007.
형태사항241, [6] p.: 색채삽화; 19 cm.
대등표제デザインのデザイン.
ISBN9788970593029
일반주기 원저자의 한문명 : 原硏哉
분류기호745.2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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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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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충분하다. [ 000000201812066 | 2021.09.14 ] 5 | 추천 (0)  댓글달기

무인양품이 추구하는 것은 ‘이것이 좋다.’가 아니라 ‘이것으로 충분하다.'이다. 개인의 의지가 확실히 들어가는 ‘~이’보다 ‘~으로’를 추구하니 더 많은 사람의 취향을 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취향이 들어가지 않은 디자인은 다른 문화권으로의 진출이 쉽고 이것이 바로 무인양품이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이러한 무인양품의 철학은 광고 포스터에서도 잘 드러난다. 무인양품의 가장 유명한 포스터는 2011년에 공개된 우유니 사막에서의 사진이다. 하라 켄야는 지평선은 하늘과 땅 모두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 장소를 선택했다고 한다. ‘지평선’이라는 키워드를 모르고 광고를 보았을 땐 거울처럼 무엇이든 비춰내는 ‘소금 사막’이라는 점에 주목해 다양한 사람들의 취향을 무인양품 안에 비춰내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고 추측하기 쉽다.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 한 장만으로 전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히 보이는 작품이다.

 

현재 우리 사회에 ‘오늘의 것을 내일이면 오래된 것으로 만든다’는 스타일 체인지 전략이 만연하게 퍼져있다. 이는 SPA 브랜드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패션업체들은 일반적으로 1년에 4회씩 계절별로 신상품을 내놓지만 패스트 패션업체들은 보통 1~2주일 단위로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한다. 실제로 SPA 브랜드에 방문해보면 갈 때마다 새로운 상품으로 진열이 바뀌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패션업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계에서 빠르게 다품종 소량생산을 한 후 남은 건 폐기 처리해 시즌 희소성을 챙기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이것으로 충분하다.'가 아닌 '이것이 좋다.'를 추구했을 때 나타나는 폐단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이다.

 

이 책에는 ‘일본적’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저자가 일본인이니 당연한 일이다. 특히, 에도시대와 메이지유신이 자주 언급되는데 이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디자인으로써 종종 소개된다. 이를 보며 한국의 독자들은 양면적인 감정이 들 수 있다. 옛것의 정신을 활용하여 본인들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디자인을 한다는 점은 멋있지만 한편으론, 남의 것을 해쳐놓고 자신들의 것은 잘 지켜온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지역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이 많아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대목이다.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것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은 반드시 '이것으로 충분하다'정신을 포함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디자인을 하지 않는 디자이너 [ 000000201812095 | 2021.06.28 ] 4 | 추천 (0)  댓글달기
‘디자인을 하지 않는 디자인’의 철학을 추구하는 무인양품은 깔끔하고 수수한 느낌의 제품들이 있다. 또한 ‘이유가 있는 저렴함’을 기준으로 쓸모없어 보이는 물건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든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깨진 표고버섯이다. 보통 깨진 표고버섯은 생산 과정에서 결함이 생겨 상품 가치를 잃어 폐기처리 된다. 하지만 무인 양품은 오히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좋은 재료라고 생각하고 상품화했다. 모양만 달랐을 뿐 맛과 품질은 결국 똑같기 때문이다.
 
무인양품 디자인의 대표 하라 켄야는 일본 동계 올림픽 디자이너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라 켄야는 디자인 영역을 넓은 관점으로 접근해서 다른 분야와도 손쉽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든다. 하라 켄야의 업적 중 <리디자인- 일상의 21세기>라는 전시가 있다.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에게 일상에서 친근하게 볼 수 있는 물건을 ‘다시 디자인해주세요’라는 취지로 열린 전시회다. 화장지, 성냥, 바퀴벌레 끈끈이 등 다양한 물건이 기존의 모습과 다르게 디자인되었다.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고, 디자인을 최대한 줄이거나, 바닥에 떨어진 나뭇가지에서 영감을 얻는 모습은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 디자인 정서를 잘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은 무인양품과 더불어 하라 켄야가 가진 디자인 철학, 일본 디자인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잘 보여준다. 특히 ‘노디자인’을 강조함으로써 디자인을 하지 않는 디자인, 백색과 흑색의 조합, 채도가 낮은 색감의 사용을 잘 보여준다. 
 
무인양품의 가장 큰 철학은 앞서 언급한 ‘노디자인’이다. 도장이 찍혀있지 않은 좋은 제품이라는 뜻으로 좋은 상품의 개발과 간결한 포장 형태, 표백하지 않는 종이 소재의 순수함을 보여주고 브랜드를 추측할 수 없게 어떠한 장치도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최적의 소재와 제조법, 형태를 모색하면서 간결함과 치장하지 않는 것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했다. 지금의 무인양품이 현명한 저가격대에 비해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은 이러한 방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라 켄야는 세계화를 바라보고 일본의 순수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디자인을 원한다. 그렇기에 여러 디자인 작품을 만들고, 디자인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미국, 유럽, 중국풍의 디자인을 배제해 일본 그 자체의 디자인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한다. 이 책은 그 모습을 하라 켄야가 만들어낸 디자인으로 설명한다. 그의 일상생활을 단편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디자인 영감은 어디서 얻고 디자인의 탄생 계기를 풀어낸다. 디자인에서 가장 큰 감각으로 떠오르는 시각뿐만이 아닌 촉각과 청각을 같이 넣어서 색다른 디자인을 풀어내기도 했다. 우메다 병원의 지시시스템은 흰색 천으로 만들어 조용함과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츠야 긴자 백화점은 벽 사인을 엠보싱과 지퍼처럼 만들어서 촉각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만들었다.
 
하라 켄야의 순수한 열정은 ‘무인양품’이라는 결과로 다가왔다. 예쁘게 꾸미고, 주류 제품에 대해서 탐구하고, 브랜드의 B.I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철학과 주제, 자연물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만들어냄으로써 디자인 사고 과정을 넓혔다. 만약 자신이 무인양품의 제품을 좋아하거나 디자인을 하기에 앞서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싶을 때 이 책을 읽는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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